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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생활 실천 방법: 소비 습관 바꾸고 중고 용품 사용

by 일천달라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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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생활 실천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소비 습관을 바꾸고, 중고용품을 사용하거나 쓰레기를 리사이클링 하는 것,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활용하는 것 등 우리 주변에서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넘쳐 나는 쓰레기들

 

 

요즘 전 세계적으로 일상생활의 폐기물을 줄이는 생활 실천 방법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자연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입니다. 폐기물 제로인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소비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재품이 뭐가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만 구매하는 소비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또한 재사용 가능한 제품을 활용하거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재활용하고 처리할지 다 같이 고민하는 것도 폐기물 제로 실천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생활 폐기물을 줄이는 것은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는 미비해 보이지만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쓰레기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실천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소비 습관을 바꾸기

 

쓰레기 없는 생활 스타일로 바꾸는 첫 시작은 소비 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이전의 소비 습관을 살펴보고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구매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같은 물건이 없는지 재고를 파악하고 대체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이렇게 하면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게 됩니다. 제품을 구매할 때는 환경에 부담을 덜 주는 제품을 선택합니다. 과대 포장이 되어 있는 물건은 피하도록 합니다. 요즘을 내용물만 리필하는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 그것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시장에 가서 물건을 살 때는 꼭 장바구니를 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외식을 할 때도 개인용 용기나 식기를 가져가면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카페에서 음료를 살 때 개인용 컵을 가져가서 구입하는 사람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빨대나 금속 빨대를 구입해 사용하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식품을 구매할 때는 포장되지 않은 신선한 지역 식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식품은 우리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지만, 경제적으로도 지역 생산자를 도울 수 있고 포장이나 장거리 운송에 따른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명한 소비자로서 구매 습관을 바꾸어 가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지구 환경 보호 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됩니다.

 

2. 중고품 사용과 업사이클링

 

우리는 버리기는 아깝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몇 개는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남이 사용하던 물건을 재사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중고물품 시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인터넷으로 중고품을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가 생기면서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모두 간편하게 물품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옷이나 가전제품, 가구, 신발 등 어떤 이유에서든 사용하지 못하게 된 제품을 거래함으로써 파는 사람, 사는 사람 모두 경제적으로 이익이 될 뿐 아니라 쓰레기 배출의 상당량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중고품을 재사용하는 것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제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자재와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업사이클링은 폐기물을 다시 가공하거나 변환시켜 새로운 물건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낡은 옷이나 이불을 가방이나 모자로 만들거나, 오래된 병을 화분으로 변신시키는 것, 버려진 팔레트로 가구를 만드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여기에는 우리의 창의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업사이클링을 통해서 만들어진 제품을 보면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개성 넘치는 것들이 많습니다. 물건을 버리기 전에 중고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업사이클링해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쓰레기 배출량은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3. 음식물 쓰레기의 활용

 

우리가 매일 배출하는 생활쓰레기 중 약 30%는 음식물 쓰레기라고 합니다. 인간은 음식물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움식물 쓰레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하는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퇴비화하는 것입니다. 퇴비화를 하게 되면 화학 비료대신 사용할 수 있어 토양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고,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배출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퇴비화를 시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만약, 마당이 있는 주택이라면 뒷마당에 퇴비통을 설치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서 퇴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파트 거주하는 사람은 직접 퇴비통을 설치해서 만들기 어려우니 지역 사회의 서비스를 활용해야 합니다. 분명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하는 것은 쓰레기를 버리는 것보다 귀찮고 어려운 일입니다. 퇴비화 과정에서 냄새나 벌레가 생겨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퇴비화된 유기 폐기물은 영양분이 높아 토양을 살찌우게 되고, 이는 질 좋은 농작물을 생산하게 하며 결국 우리에게로 돌아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결론: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으로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폐기물 제로인 라이프스타일로 바꾸어 가는 것은 지구를 살리는 작지만 큰 행동입니다. 어쩌면 이것은 개인의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하는 필수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출발할 수는 없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만들어 가는 노력이 모여서 결국은 지구를 지키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지금 이 순간 시작하면 됩니다. 재활용품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물건 사지 않기, 쓰레기 줄여나가기 등 이런 행동이 환경 보호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방법입니다. 더 나은 미래와 더 깨끗한 지구를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 준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바로 실천해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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